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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인천 화덕피자 맛집, 이탈리안 레스토랑 우프
    일상 2023. 1. 14. 12:02

     

    인천 삼산동 굴포천역 근처

    이탈리안 전문점

    화덕피자 맛집 우프

    OOFF

     

    지하철이랑 버스랑 다 주변에 있어서

    이동이 편리할 듯하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영업시간

    화~일 11:30 ~ 22:00

    화~일 브레이크타임 15:30 ~ 17:00

    휴무일

    월요일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처음 간 화덕피자 맛집 우프!! 근처에 있는 곳 아무 데나 간 건데 내부도 널찍하고, 그런대로 괜찮았다

    주문하면 일단 식전 빵이 나온다. 보통 이런 화덕 피자로 만드는 곳은 식전 빵이 맛있어서 좋다.

    자를 때는 조금 질긴 느낌이지만 그냥 밀가루와는 다른 쫀쫀함이 있달까? 

     

    노릇노릇 잘 구워진 식전 빵~

     

     

    <화덕피자 맛집 우프> 가성비 있는 평일 점심메뉴📌

     

    나는 평일 저녁에 가서 런치를 못 먹었지만,.... 저녁에 가서 매우 안타까웠던 런치 메뉴였다. 수프에 샐러드에 디저트까지 나오면 마음까지 풍족한 식사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. 내가 먹은 메뉴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에 마르게리따 피자였는데 저기 있는 가격에 2000원씩은 더 냈다.  평일 저녁은 왜 코스가 없는 걸까...? 아무튼 더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려면 당연히 런치코스를 추천한다. 비록 난 못 먹었지만.

     

     

    특히 맛있었던 마르게리따 피자. 도우가 식전빵이랑 똑같은 것 같은데, 토마토소스랑 치즈랑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. 사실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은 상태로 밥 먹으러 갔는데, 다 밀가루라서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았으나 웬걸 다 먹어치웠다. 속이 더부룩해질 거라 예상했는데 술술 잘 넘어갔고, 뱃속도 별로 불편함이 없었다. 그리고 양도 꽤 많아 보여서 처음엔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어느새 보니 사라져 있었다.

     

     

    솔직히 개인적으로 알리오올리오는 조금 비추다.  파스타 많이 사 먹기도 하고 해먹기도 했던 사람으로서 알리오올리오는 풍미도, 맛도 별로 나지 않았다.마늘향이 더 세길 바랐는데 전혀 아니라 조금 실망이었다.

     

    다음에 우프에 간다면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시킬 것 같다. 하지만 마르게리따 피자는 맛있었으니까 괜찮다. 화덕피자도 종류에 따라 다른지 모르겠지만 얇은 도우로 하는 식당이 있고 조금 두꺼운 도우로 하는 데가 있는 것 같은데,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쫀득하고 두꺼운 도우였던 것 같다. 그래서 더 만족한 것 같다.

     

    아무튼 화덕피자 맛집은 또 오랜만에 찾게 된 것 같다. 예전에 서울 어딘가에서 먹었던 화덕피자가 참 맛있었는데. 그때도 아마 화덕피자와 알리오올리오를 먹었던 것 같다. 그때 화덕피자와 알리오올리오를 처음 접한 것 같기도 하고. 그래서 더 인상 깊게 남아있는 지도 모르겠다.

     

    가끔 친구들 만날 때 이런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가기도 하는데 같은 화덕피자라고 다 맛있지는 않았다.

    특히 좀 모험적인 피자를 시킬 때면 이게 뭔가 싶은 게 있을 때도 있었다. 그래도 여기는 메뉴에 어떤 재료 들어가는지, 어떤 맛인지 대략 알 수 있게 써놔서 복불복 화덕피자는 아니었다. 다행히도! 아무튼 가까운 데에 괜찮은 화덕피자 맛집을 찾게 되어서 좋다~~

    다음엔 맛있는 파스타도 발견할 수 있기를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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